그 말이 무슨 뜻이지? — 요즘 유행어 95개의
뜻·유래·사용법을 정리했습니다
2024~2026 최신 유행어와 밈
럭키비키
어떤 상황이든 운이 좋았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할 때 쓰는 말입니다. '완전 럭키잖아'에 자신의 이름을 합쳐 만든 표현으로, 초긍정 마인드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원영적 사고
나쁜 일도 결국 나에게 좋은 일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해석하는 초긍정 사고방식입니다. 단순 긍정을 넘어 '오히려 더 잘됐다'로 결론짓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추구미
'추구하는 美(미)'의 줄임말로, 내가 지향하는 이미지나 스타일을 뜻합니다. 패션·인테리어·삶의 태도까지 폭넓게 쓰입니다.
중꺾마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의 줄임말입니다. 지고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응원할 때 쓰는, 스포츠와 수험가의 국민 응원 문구가 됐습니다.
폼 미쳤다
기량이나 상태(form)가 최고조라는 뜻의 감탄 표현입니다. 운동선수뿐 아니라 잘 나온 사진, 잘 만든 결과물 등 무엇이든 칭찬할 때 씁니다.
칠가이 (Chill guy)
웬만한 일에는 동요하지 않는 여유로운 사람을 뜻합니다. '난 그냥 칠가이라서'처럼 쿨하게 넘기는 태도를 표현할 때 씁니다.
슬릭백
마치 공중에 떠서 미끄러지듯 걷는 스텝 챌린지를 말합니다. 짧은 영상 플랫폼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습니다.
마라탕후루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를 먹는 코스를 뜻하는 합성어로, 10대~20대 초반 세대의 입맛과 소비문화를 상징하는 말이 됐습니다.
저속노화
천천히 늙자는 뜻으로,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식단·수면·운동 등으로 노화 속도를 늦추는 건강 트렌드를 가리킵니다. 반대말처럼 '가속노화(라면·야식 등)'도 함께 쓰입니다.
도파민 디톡스
숏폼·SNS 같은 짧고 강한 자극을 끊고 뇌를 쉬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도파민 중독'이라는 말과 짝으로 쓰이며, 디지털 절제 트렌드를 대표하는 용어입니다.
너 T야?
공감 대신 해결책이나 팩트부터 말하는 사람에게 던지는 밈입니다. MBTI의 사고형(T)에서 나온 말로, 서운함을 유쾌하게 표현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갓생
God(신)과 인생을 합친 말로, 부지런하고 계획적으로 알차게 사는 삶을 뜻합니다. 미라클 모닝, 운동, 공부 인증 문화와 함께 쓰입니다.
오운완
'오늘 운동 완료'의 줄임말로, 운동 인증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로 쓰입니다. 갓생·바디프로필 유행과 함께 일상어가 됐습니다.
꾸안꾸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로,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사실은 신경 쓴 스타일을 뜻합니다. 패션·메이크업에서 최고의 칭찬으로 통합니다.
점메추 / 저메추
'점심(저녁) 메뉴 추천'의 줄임말입니다. 단톡방과 커뮤니티에서 오늘 뭐 먹을지 정해달라는 뜻으로 씁니다.
일상 대화와 SNS에서 쓰는 줄임말
알잘딱깔센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의 줄임말입니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눈치껏 잘 처리해달라는 뜻으로 씁니다.
억텐 / 찐텐
억텐은 '억지 텐션', 찐텐은 '진짜 텐션'의 줄임말입니다. 재미없는데 예의상 웃어주면 억텐, 진심으로 신나면 찐텐입니다.
갑분싸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의 줄임말입니다.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으로 대화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었을 때 씁니다.
스불재
'스스로 불러온 재앙'의 줄임말입니다. 자기가 벌인 일 때문에 고생하게 됐을 때 자조적으로 씁니다.
자만추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의 줄임말로, 소개팅·앱이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을 만나고 싶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인위적인 만남 추구는 '인만추'라고 합니다.
군싹
'군침이 싹 도네'의 줄임말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것뿐 아니라 탐나는 것 전반에 장난스럽게 씁니다.
얼죽아
'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줄임말입니다. 한겨울에도 아이스 음료만 마시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반대는 '뜨죽뜨(뜨거워 죽어도 뜨거운 음료)'.
만반잘부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의 줄임말입니다. 새 학기·새 모임·게임에서 처음 인사할 때 가볍게 씁니다.
캘박
'캘린더 박제'의 줄임말로, 약속 날짜를 캘린더에 확정 등록한다는 뜻입니다. '캘박 완료'라고 하면 그 약속은 취소 불가라는 뉘앙스입니다.
별다줄
'별걸 다 줄인다'의 줄임말입니다. 과도한 줄임말 유행 자체를 놀리는, 줄임말에 대한 줄임말입니다.
국룰
'국민 룰'의 줄임말로, 누구나 인정하는 보편적인 규칙이라는 뜻입니다. '비 오는 날엔 파전이 국룰'처럼 씁니다.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입니다. 거창한 성공보다 일상의 확실한 즐거움(퇴근 후 맥주, 갓 구운 빵)을 소중히 여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합니다.
가심비
가격 대비 마음(心)의 만족을 뜻합니다. 가성비가 성능을 따진다면, 가심비는 조금 비싸도 내 기분이 좋아지는 소비를 말합니다.
TMI
'Too Much Information'의 약자로, 굳이 알고 싶지 않은 과한 정보를 뜻합니다. 지금은 '소소한 근황'이라는 순한 의미로도 널리 씁니다.
TMT
'Too Much Talker'의 약자로, 말이 많은 사람을 뜻합니다. 애정을 담아 놀릴 때 주로 씁니다.
팩폭
'팩트 폭행'의 줄임말로, 반박할 수 없는 사실로 정곡을 찌르는 것을 뜻합니다. 맞는 말이라 더 아픈 게 특징입니다.
손민수
다른 사람의 스타일이나 물건을 그대로 따라 사는 것을 뜻합니다. '손민수하다'는 동사로 쓰며, 연예인 착용템을 따라 사는 문화와 함께 퍼졌습니다.
짬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의 줄임말입니다. 오랜 경력에서만 나올 수 있는 여유와 노련함을 뜻합니다.
핑프
'핑거 프린세스/프린스'의 줄임말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것을 스스로 찾지 않고 남에게 물어보는 사람을 뜻합니다. 부정적 뉘앙스가 강하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존버
힘든 상황을 끝까지 버틴다는 뜻의 속어입니다. 주식·코인 투자에서 손실 구간을 버티는 것, 힘든 시기를 견디는 것 모두에 씁니다. 어원에 비속어가 포함되어 공식 자리에서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채팅과 댓글에서 쓰는 반응 표현
킹받네
'열받네'에 King을 붙여 강조한 표현으로, 얄밉지만 웃긴 상황에 씁니다. 진짜 분노보다는 '귀엽게 약오른다'는 뉘앙스입니다.
어쩔티비
'어쩌라고, 가서 티비나 봐'라는 뜻의 장난스러운 도발 표현입니다. 상대가 '저쩔티비'로 받아치며 말장난 배틀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히려 좋아
예상 밖의 나쁜 상황을 긍정적으로 뒤집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계획이 틀어져도 '더 재밌게 됐다'고 전환하는 낙관 밈입니다.
이왜진
'이게 왜 진짜?'의 줄임말입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사실로 밝혀졌을 때의 황당함을 표현합니다.
그 잡채
'그 자체'를 발음이 비슷한 음식 이름 '잡채'로 바꿔 쓰는 말장난입니다. '완벽 그 잡채'처럼 강조 표현으로 씁니다.
ㄹㅇㅋㅋ
'리얼(real) + ㅋㅋ'의 초성 표기로, '진짜 웃기다' 또는 '완전 공감'이라는 뜻입니다. 채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만능 리액션 중 하나입니다.
ㅇㅈ (인정)
'인정'의 초성으로, 상대 말에 동의할 때 씁니다. '인정? 어 인정'처럼 묻고 답하는 형태로도 유행했습니다.
킹정
King + 인정의 합성어로, '완전 인정'이라는 강조 표현입니다. 반박 불가한 사실에 씁니다.
억까
'억지로 까기'의 줄임말로, 근거 없이 트집 잡아 비난하는 것을 뜻합니다. 반대로 무조건 감싸는 것은 '억빠'라고 합니다.
선 넘네
농담이나 장난이 허용 범위를 넘었을 때 쓰는 경고성 표현입니다. 예능에서는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재미'라는 긍정 표현으로도 씁니다.
뇌절
같은 말이나 개그를 과하게 반복해 지겹게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1절만 해, 2절 3절 뇌절까지 하지 말고'에서 온 말입니다.
현타
'현실 자각 타임'의 줄임말로, 들떠 있다가 문득 현실을 깨닫고 허무해지는 순간을 뜻합니다. 과소비 후, 밤샘 덕질 후에 자주 옵니다.
실화냐
믿기 힘든 일이 실제로 벌어졌을 때 쓰는 감탄 표현입니다. '이거 실화냐?'로 놀라움을 강조합니다.
찢었다
무대나 결과물이 압도적으로 훌륭했다는 뜻의 감탄 표현입니다. '무대를 찢었다'처럼 씁니다.
레전드 / 역대급
역사에 남을 만큼 대단하다는 뜻의 강조 표현입니다. 좋은 쪽('레전드 경기')과 나쁜 쪽('레전드 지각 사유') 모두에 씁니다.
어림도 없지
상대의 시도를 단호하게 차단할 때 쓰는 밈 표현입니다. 스스로의 다짐이 무너질 때 자조적으로도 씁니다.
알빠노
'내가 알 바 아니다'를 장난스럽게 표현한 말입니다. 남 눈치 안 보는 마이웨이 태도를 나타내지만, 무례하게 들릴 수 있어 친한 사이에서만 쓰는 게 안전합니다.
글자 모양이 비슷한 것끼리 바꿔 쓰는 표기 놀이
댕댕이
'멍멍이'를 글자 모양이 비슷한 '댕댕이'로 바꿔 쓴 말로, 강아지를 귀엽게 부르는 표준 인터넷어가 됐습니다.
띵작
'명작'의 야민정음 표기입니다 (명→띵). 명곡은 '띵곡'이라고 씁니다.
커엽다
'귀엽다'의 야민정음 표기입니다 (귀→커). 장난스럽고 능청스러운 귀여움 표현으로 씁니다.
예능·영화·인터넷 방송에서 태어난 밈
무야호
매우 신난다는 뜻의 감탄사 밈입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무야호~'라고 외칩니다.
사딸라
무조건 자기 가격을 밀어붙이는 막무가내 협상을 뜻하는 밈입니다. 협상의 여지없이 '4달러'만 반복하는 상황에서 씁니다.
묻고 더블로 가
손해를 만회하려고 판돈을 두 배로 키운다는 뜻의 밈입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크게 지르는 상황에 씁니다.
갓반인
God + 일반인의 합성어로, 연예인급 외모나 실력을 가진 일반인을 뜻합니다. SNS·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주 씁니다.
만찢남 / 만찢녀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여자'의 줄임말로, 만화 주인공처럼 비현실적인 외모를 칭찬하는 말입니다.
아무말 대잔치
논리나 맥락 없이 아무 말이나 쏟아내는 상황을 뜻합니다. 자책('오늘 발표는 아무말 대잔치였다')과 웃음 유발 모두에 씁니다.
떡상 / 떡락
가격이나 인기가 급등하는 것을 떡상, 급락하는 것을 떡락이라고 합니다. 주식·코인에서 시작해 조회수·인기 전반에 씁니다.
JMT / 존맛탱
매우 맛있다는 뜻의 속어를 영문 이니셜로 표기한 것입니다. 어원에 비속어가 포함되어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꿀맛' 정도로 순화하는 게 좋습니다.
맛집
원래 음식이 맛있는 가게를 뜻하지만, 지금은 '잘하는 곳' 전반으로 확장됐습니다. '농구 맛집', '리뷰 맛집'처럼 씁니다.
플렉스 (FLEX)
돈이나 귀중품을 과시하며 소비하는 것을 뜻합니다. '오늘 월급 받아서 플렉스 해버렸다'처럼 자랑 반, 자기만족 반으로 씁니다.
알고리즘이 나를 이끌었다
유튜브 등 추천 알고리즘 때문에 의도치 않은 영상을 보게 됐다는 밈입니다. 새벽에 이상한 영상을 보고 있는 자신을 변명할 때 씁니다.
챌린지
노래·춤·행동을 따라 하고 짧은 영상으로 공유하는 유행 놀이를 뜻합니다. 신곡 홍보의 표준 문법이 됐습니다.
힐링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활동 전반을 뜻합니다. 자연, 맛있는 음식, 반려동물 영상 등 '나를 달래주는 모든 것'에 붙입니다.
인싸 / 아싸
인싸는 무리에 잘 어울리는 인사이더, 아싸는 무리 밖에서 혼자를 즐기는 아웃사이더를 뜻합니다. 지금은 우열이 아니라 성향 표현으로 씁니다.
MBTI 과몰입
모든 상황을 MBTI로 해석하려는 태도를 뜻합니다. '역시 파워 J네', '완전 INFP 감성' 같은 대화가 대표적입니다. 첫 만남 단골 질문이 혈액형에서 MBTI로 바뀌었습니다.
~하면 어떡하지?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상황극 밈입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유쾌하게 풍자할 때 씁니다.
게임 용어에서 일상어가 된 말
고인물
한 분야를 너무 오래 해서 실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사람을 뜻합니다. 물이 오래 고이면 썩는다는 비유지만, 실제로는 존경 반 경외 반의 표현입니다.
뉴비
newbie, 즉 신규 입문자를 뜻합니다. 반대말은 고인물·고수입니다. '뉴비 환영'은 커뮤니티의 개방성을 보여주는 문구입니다.
현질
게임 아이템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현질 유도가 심하다'처럼 과금 구조 비판에도 쓰입니다.
캐리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을 뜻합니다(carry). 게임 밖에서도 '조별과제를 캐리했다'처럼 팀을 하드캐리한 사람에게 씁니다.
버스 태우다
실력자가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다니며 혜택을 누리게 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얻어 가는 쪽은 '버스 탄다', 이끄는 쪽은 '버스 기사'입니다.
어그로
일부러 자극적인 말과 행동으로 관심을 끄는 것을 뜻합니다. '어그로 끌지 마'는 관심을 노린 도발을 멈추라는 말입니다.
트롤
고의로 팀에 피해를 주거나 판을 망치는 행위, 또는 그런 사람을 뜻합니다. '트롤링하다'라는 동사로도 씁니다.
만렙
게임의 최고 레벨(만 레벨)을 뜻하며, 어떤 분야의 경지에 오른 사람에게 씁니다. '눈치 만렙', '요리 만렙'처럼 씁니다.
저격
특정인을 겨냥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 누군지 알게 하는 '돌려 저격'도 있습니다. 갈등을 키우는 행동이라 신중해야 합니다.
팬 활동과 연애 관계에서 쓰는 말
최애 / 차애
최애는 가장 사랑하는 대상(멤버·캐릭터·음식), 차애는 그다음으로 좋아하는 대상을 뜻합니다. '최애의 최는 최고의 최'라는 말처럼 덕질의 중심 개념입니다.
입덕 / 탈덕
입덕은 팬이 되는 것(덕후 세계에 입장), 탈덕은 팬을 그만두는 것입니다. 입덕 계기가 된 영상은 '입덕 영상'이라고 합니다.
성덕
'성공한 덕후'의 줄임말로, 좋아하던 대상을 실제로 만나거나 그 분야에서 직업적으로 성공한 팬을 뜻합니다.
덕질
좋아하는 대상을 파고드는 팬 활동 전반을 뜻합니다. 굿즈 수집, 영상 반복 시청, 정보 정리까지 모두 덕질입니다.
팬아저
'팬은 아니지만 저장'의 줄임말입니다. 팬이 아닌데도 저장할 만큼 사진·영상이 훌륭하다는 칭찬입니다.
정주행
드라마·웹툰 등을 1화부터 끝까지 몰아서 보는 것을 뜻합니다. 거꾸로 최신화부터 보는 것은 '역주행'인데, 역주행은 '차트 역주행(뒤늦은 인기)'이라는 뜻으로 더 자주 씁니다.
스포
스포일러(spoiler)의 줄임말로, 작품의 중요한 내용을 미리 알려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스포 주의'는 인터넷 관람 예절의 기본입니다.
N차 관람
같은 영화·공연을 여러 번(N번) 관람하는 것을 뜻합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게 보인다는 '회전문 관객'과 함께 씁니다.
썸
사귀기 전, 서로 호감을 확인해가는 미묘한 관계를 뜻합니다. something에서 온 말로, '썸 타다'라고 씁니다.
삼귀다
'사귀다'의 전 단계라는 뜻의 말장난입니다. 사귀는 것(4)보다 하나 낮은 단계(3)로, 썸보다 진지하지만 아직 연인은 아닌 관계를 뜻합니다.
어장관리
여러 사람에게 애매한 호감을 유지하며 관계를 저울질하는 것을 뜻합니다. 물고기(호감 가진 사람들)를 어장에 가둬두고 관리한다는 비유입니다.
환승이별
새로운 사람을 만들어놓고 기존 연인과 헤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버스 환승처럼 공백 없이 갈아탄다는 비유로, 연애 예능 제목으로도 쓰이며 대중화됐습니다.
혼코노
'혼자 코인 노래방'의 줄임말입니다. 혼밥·혼술처럼 혼자 즐기는 문화의 대표 사례로,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인기입니다.
눈팅
글이나 채팅을 쓰지 않고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을 뜻합니다.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씁니다'는 커뮤니티의 클래식 인사입니다.
좋댓구알
'좋아요·댓글·구독·알림설정'의 줄임말로, 유튜버들의 마무리 멘트 공식입니다.
유행어는 태어나고 사라지는 속도가 빠릅니다. 이 사전은 일상 대화, 방송 자막, 커뮤니티와 SNS에서 실제로 자주 쓰이는 말을 골라 뜻과 유래, 실제 사용 예시에 더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는지(사용 팁)까지 직접 정리합니다. 새 유행어는 계속 추가됩니다.
유래가 불확실한 항목은 단정하지 않고 널리 알려진 설을 기준으로 표기했습니다. 일부 표현은 어원에 비속어가 포함되거나 상대를 불쾌하게 할 수 있으니, 상황과 상대를 살펴 사용해주세요.